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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사랑할 줄 모르면 글쓰기를 포기하라 (명작과 수필반)    
글쓴이 : 박진희    26-07-01 11:11    조회 : 69
2026년의 반토막 날을 평론반 선생님들과 문학세계에서 만나는 기쁨은 정말 큽니다.
요즘 유럽 날씨가 40도가 넘어 프랑스는 죽은 사람이 천 명도 넘는다구요? 에어콘이 없는 곳에서 기상천외한 날씨가 목숨을 위협하네요. 차츰 예측불허의 날씨에 몸, 마음, 에어콘 정비를 해야겠어요. 이문자 선생님, 신경근뿌리염증에서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명환 선생님의 <사랑 사리> 출간을 축하합니다. 여전히 젊은이들 보다 필력과 에너지가 넘치시는 선생님의 지성과 지혜를 존경합니다.
 
제1부) 수필 합평
 문영일/ 김대원/ 김숙/ 박진희/ 국화리 (존칭생략)
  • 기행문을 쓸 적엔 자신이 경험한 독창성을 살려보길
  • 이병주는 <지리산>을 쓰기 위해 매월 한 번 지리산을 가서 생물학자처럼 봄에는 어느 꽃이 먼저 피는지 가장 늦게 피는지 어느 새가 언제 어떻게 우는지 가을엔 어는 꽃이 먼지 지는지 자세히 기록했다. 그의 서정성은 어느 문학에서도 능가할 수 없음을 기억하길
  • 조정래의 <태백산맥> &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배경인 스페인 과다라마 산맥 일대의 묘사를 보라
  • 기존의 생각을 깨버리고 좀 더 인간적인 면에서 상상하고 다가가길
  • 치밀한 일관성이 필요
  • 자신의 내적 풍요로움이 있는 자들은 내보이거나 말하지 않아도 행복하다
제2부) 한국산문 6월호 합평
 박은실/ 문영애/ 오인순/ 김숙/ 김대원 (존칭생략)
  • 수려한 문장, 묘사력과 구성은 탁월하지만 Fact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 엔도 슈사쿠(1923-1996)는 '사랑의 첫째 대상은 인간이다'고 했다. 예수님의 메세지를 사랑으로 전하며 '날 한번만 봐도 평생 못 잊을 것이라'는 이유는 그가 사람을 깊이 사랑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 사람과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한 것을 쓰라 --> 인간을 사랑할 줄 모르면 글쓰기를 포기하라!
  •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1835-1919)는 작가가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지 첫문장을 읽으면 안다고 했다. 그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글을 읽지 않았다.
7월7일엔 미국에서 방문 중인 유양희 선생님과 번개 미팅이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우정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7월 28일엔 이명환, 설영신, 유병숙 선생님들의 출간파티겸 축하파티가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