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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0.1천호반    
글쓴이 : 김명희    26-10-02 10:34    조회 : 56
## 문학가의 세가지 고질병 

*소설가(수필가)ㅡ평범한 일을 그냥지나치지 못함
보통 사람들은 문을 여닫지만 소설가는 문에 인생을 건다
*시인ㅡ하고싶은 말을끝까지 하지 못한다
*평론가ㅡ남들이 못본 의미를반드시 찾아내고자 하는 병

*직설적이냐 굴절을 시키느냐  가 시와 유행가를 가른다
연극무대에 못이 하나있으면  거기에 담긴 의미가 있으리라 암묵적으로  생각한다
ㅡ글을 쓸 때는 상징을 담아라 

*소설가나 시인이나 평론가 모두가 같은 고민을 한다

*시는 기호풀이가 아니다
  - 시는 노래였다 문학적 굴절이 있어 시가 된다
  - 독자가 읽고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글이다 

*소설가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진실을 찾고 시인은 말을 버리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며 평론가는 남의 문장을 해부하면서 결국 자기자신을 들여다본다
*오늘도 소설가는 문장을 늘리고 시인은 문장을 줄이고 평론가는 그 문장사이를 뒤진다

## 수식어와 비유(이남희)

*수식어는 정보를 설명하고 비유는 상태를 그린다 ㅡ수식어는 단어의애매한 범위에 있는  의미를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만든다
 직유ㅡ시간은 강물처럼흘러간다
 은유ㅡ시간의 강물을 되돌리려 하지 말라
 상징 ㅡ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수가 없다

## 비유와 환유 
* 비유 ㅡ유사성 
   환유ㅡ인접성 
* 상상력이라고 부른  것은 현재는 없는 이미지를 새로이 창조해내는 능력
* 르네상스 이후 ㅡ유사성 이 서양미술의 주종을 이룸
                          ㅡ재현에 치중 
 
## 역설과 반어 
*역설 (패러독스)  겉으로는 모순 불합리하지만 안으로는 진실 
*반어 (아이러니)어떤 말을 반대의 뜻으로 써서 숨은 뜻을강조 (비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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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참 쉽습니다
하고싶은 말 주절주절 늘어놌으면 
이야기가 되고 글이 되고 한번쯤 글이 좋아졌나봐 기뻐도 하고 ᆢ
근데
글이 참 어렵습니다 
늘어놓은 이야기가 좋은 글이 되게 하고싶어지니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가 뭔지 
어떤 의도로 어떤 마음을 글에 올리고 있는지
고민이 늘어집니다
가을이 되니 글쓰기도 좋고 놀기도 좋고 
생각하기도 좋아지나 봅니다
다독 다작 다락 [多讀, 多作 , 多樂] 
즐거운 가을입니다

배수남   26-10-02 10:55
    
반장님~~!
후기 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월은  넉넉한 달인가 봅니다
무엇보다
시월 첫날  첫 소식은
김인숙 선생님께서
빠른 회복 하시고 천호반에
그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마치  들판의 볏짚들이 천호반으로
날라지는 기쁨입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시월에는
우리모두  다작을 향하여
달려갑시다~~^,~

행복한 목요일의 기운이
샘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