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판교반 수업입니다.
수업 당일에만해도 무더위였는데 한 주 가까이 지난 오늘 아침은 제법 상쾌하네요. 저는 이래저래 좀 바쁜 날들을 보내느라 후기를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쓰게 되었답니다. 기다리신 문우님들께 죄송해요.
수필에도 '절정'이 있어야 한다.- 박상률
솔직해야 강하게 찌를 수 있다.- 피천득
모든 글은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중요하다. 특히 짧은 글에서는 더욱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대신 '그런데도' 순우리말을 사용하자!
1. 수필의 문장
문단의장 : 글은 짧고 뜻은 길게!
산문은 음악처럼 박자와 리듬이 있어야 좋은 문장이 된다.
다 말하지 말자. 상상력이 없는 것은 문학이 아니다.
2. 수필의 진술 방법
수필은 서술이 많고, 소설은 묘사가 많다.
3.수필은 '바다'다-박상률
수필이 언젠가는 온 문예를 흡수해 버릴 것이다. 오늘이 그 현실의 초기 단계다.-아나톨 프랑스
4.뼈가 예쁜가 살이 예쁜가?
뼈:구성
살:묘사- 구성된 이야기에 묘사를 잘 해야 이야기가 아름답고 줄거리 전달 확실
좋은 구성에 좋은 묘사가 필요!
5. 수필의 화자
글쓴이가 화자: 글쓴이의 자아가 그대로 드러남
6.수필체 글쓰기
수필체는 시와 산문을 함께 아우름
여운을 남기기 위해서는 선언적이거나 단언적인 표현 삼가야 함
이문구: 소설 '관촌수필' 분노까지도 차분하고 정적으로 처리(동양인의 문장다움!)
이렇게 간단하게 수업내용 정리했습니다. 잘 체화 시켜 조금씩 발전해 보아요. 내일은 한결 시원한 가을 공기와 함께 할 수 있을 듯하네요. 여름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시간에 봬요~^^
교수님 수업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