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리는 꽃잎들을 보니 봄날은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결석생 없이 모두모두 교실로 발걸음 하셨습니다.
<1교시 : 인문학>
*실러의 ‘놀이를 하는 아이의 태도’
~‘놀이를 하는 아이’는 예술가들이 창작을 할 때 그리 하듯이 자발적으로,
또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구현하는 인간의 상징
*어린 아이, 놀이, 낭만주의, 성장 소설
~실러의 ‘놀이하는 아이’ 인간형은 ‘최고의 자기 긍정’ 내지 ‘무한한 자기 실현’을 통해 이루어지는 ‘실존적인간이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아인슈타인: 물리학자는 피터팬 이어야. 더 이상 자라선 안된다(호기심 간직, 글도 마찬가지)
*호기심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
~사람들은 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볼 뿐이다.(랄프 왈도 에머슨/미 시인,사상가,1803~1882)
*네루다와 놀이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질문의 책/교보빌딩게시)
*노동(안재성)
~노동이 신성하다는 말은 다분히 조작된 관념
→신성한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는 것’이다. 노동 그 자체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신성한 행위에 분명하지만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될 수 없다고 본다.
*일과 놀이(마크 트웨인)
~책과 잡지에 글을 쓰는 일은 언제나 놀이였지 노동인 적이 없었다. 나는 이 일을 마치 당구인 것처럼 즐겼다.
*자발성 놀이 개념(노는건 자발적!)
~뉴욕 쓰레기통 : 껌 과녁 설치: 씹던 껌으로 이 과녁을 맞추시오!
그랬더니 껌이 쓰레기 통 안으로.
*읽기 자료
~인공 지능의 시대, 노는 인간이 되자 / 김인식,21c 청소년 인문학/ 단비
<2교시 : 글쓰기>
*박병률님<넌지 몰랐다>
~인용된 이야기는 간결하게 줄이자
*강창진님<그 깊이까지는>
~소설 : 허구
수필 : 사실 ?가공(상상력)
문학:상상력(?)
기사 :상상력(?)
*김학서님<잠꼬대>
~자신의 습관(황당한 것), 타인(관찰)
?글의 소재 가능
*류금옥님<최종병기>
~자기한테 일어난 일 ?상상력
~화자 : 소설 (희곡) : 등장인물
수필 (글쓴이)
시 :시적 자아
~녹록치 ⇒ 녹록지
*조의순님<잠들지 못한 밤>
~앞부분 간략하게
*한국산문 ? 4월호
~수업 후 삼삼오오 교실을 떠나 점심을 먹으러 흩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화도 힘들고, 함께 웃는 시간도, 웃음을 나눌 수도 없는
봄 학기가 아쉽기만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