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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조리 극에도 찡한 울림이 있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1-03-25 21:59    조회 : 3,256

무심히 우리들 곁으로 달려온 꽃들이 코로나 블루를 잊게 하는 삼월 스무닷세날 qn입니다.

 

<1교시 : 인문학>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해외에서도 인정한 해석을 잘한 연극으로 정평이나 있다.

(산울림소극장- 임영웅 연출)

 

*사실주의 극

*서사극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성격

`온다는 고도는 오지 않고 사건도 없음

(에스트라공-육체를 상징-애칭고고’ / 블라디미르공 ? 정신을 상징 ?애친 디디’)

~거의 적당한 단어- 반딧불이 정도의 밝기

~적당한 단어 ?반딧불이 밝기

~관객들도 권태를 느껴보라는 것 연극의 의미

 

*‘고도를 기다리며의 부조리 성

*‘고도를 기다리며와 하이데거

?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명대사 (1) (2)

~어느 날 나는 눈이 멀었고 어느 날 우리는 귀머거리가 될 것이오. 어느 날 우리는 태어났고 어느 날 우리는 죽을 것이오. 똑 같은 날 똑 같은 시각에 말이오

 

<2교시:글쓰기>

 

*김학서님<미물과의 만남>

~제목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네

 

우연

필연

개연 ? 그럴싸한, 있음직한

 

*읽기자료 :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 -1만보 제대로 걷기 /이병문 기자

~걷기는 가장 훌륭한 약

~속보로 걸어야 산소 소비량 늘어난다.

~걷기는 자세도 중요. 잘못 걸으면 어깨, , 무릎, 허리에 통증 유발 가능.

 

우리는 인류 첫 장수세대 ... 역 효도법 배워야 해요” / 고광애

 

*~ 수업 후 삼삼오오 점심을 먹고 커피 도 마셨습니다.

*~ 빨리 함께 모여 식사하고 커피 마실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


배수남   21-03-25 22:06
    
벚곷이 목련이 환히 웃는 목요일입니다.
많은 문우들이 교실에서 함께 문학을 이야기 항다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연극에 대해 공부하면서
오래 전 대학로 연극 공연장으로
기억을 소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꽃샘 바람이 시샘하고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21-03-25 22:17
    
* 반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아픈 팔을 안고도 끝까지 헌신히는 모습 박수 보냅니다.
  ' 고도를 기다리며'의 부조리성
  오히려 재미있었죠.
  삶이 부조리의 연속 아닌가요?

  고광애 님의 역효도법
  맞는 이야기 입니다.
  노인 인구가 많은 탓인가?
  푸대접 신세에 맘이 착잡하답니다.

  몇 분 선생님 자리가 비어
  조금 썰렁했어요.
  코로나 방역으로 흩어져 식사를 하니
  이산 가족인양
  수다꽃은 채 피질 못했어요.

  백신이 나타나도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세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