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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강: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글쓴이 : 신재우    21-06-23 14:30    조회 : 4,468
1..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중 <망자>의 내용 .
   가.마지막 이야기<망자>는 앞의 열네 편과는 여러 모로 다르다.
   나.분량에 있어서도 단연 길지만, 등장하는 인물의 수나 다양성 또힌 월등하다.
   다.죽음은 시작부터 곳곳에서 암시되고 있다. 파티에 오는 손님들을 안내하는
        소녀의 이름은 "릴리(Lily)"다. 릴리(백합)는 장례식과 부활절에 쓰이는 
        꽃으로 죽음과 재탄생을 의미한다. 제임스 조이스는 릴리의 안내를 받는
        모든  아일랜드인들을 "죽은 사람들"로 암유하고 있다.
        즉 '정신적으로 마비된'사람을 뜻한다.
   라.<오림의 아가씨(The Lass of Aughrim)>를 참조. 
        우리나라<아리랑>과비교.
   마."그가 서쪽으로 여행을 떠날 때가 온 것이다."말은『더블린 사람들』전체의 
        결론 같은 문장이다.'애란 아일랜드'로 대표되는 서부는 게일 언어와 문화가
        풍부히 남아있는 지역이다.
   바.영화 John Huston's The Dead. (1987)참조바랍니다.
2.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우종영 지음)
    가. 살다 보면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나. 숲속을 걸으며 깨달은 인생의 진실.
    다.나무 키우기와 아이 기르기의 공통점.
    라. 내가 아버지 장례를 세 번 치른 이유.
3.신재우의<코끼리와 쿠쿠밥솥>합평했습니다.

김미원   21-06-25 07:29
    
드디어 더블린 사람들을 마쳤네요.
제임스 조이스와 더블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지요.
작가가 마비 상태로 본 더블린은 지금의 한국, 아니 세계 어느나라에도 해당되는 이야기겠지요.
여름 학기에 열공하는 실력자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열기가 뜨겁습니다.

신선생님, 매주 한편씩 글을 내시니 내년쯤 멋진 수필집 기대해도 되겠지요?!
응원하겠습니다.
박미정   21-06-25 10:24
    
코로나로 세계가 마비되어 있지요.
개인도 마스크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대로 마비되어 있는 상태고요.
돌파구로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신것 같아요.
지난 시간의 <The dead>.
아일랜드 민요 <오림의 아가씨>의 선율을 듣고 가사의 뜻을 알고 읽으면
그 애잔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더욱 더 절절해 지더라구요.
최고의 작가가 의도하는 바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의 글도 그만큼 더 깊은 곳에서 길어 올려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응원합니다. 신선생님 첫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