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수업을 합니다.
이원예님은 예정된 결석. 다음주에는 꼭 오신다고 했으니 기다립니다.
김종순님은 결석계를 내셨습니다.
8명, 교수님 포함하면 9명. 단촐한 식구들이 공부를 합니다.
김시현님의 <편지 봉투>를 합평했습니다.
한편의 글로 오래오래 곰꼼하게 분석하고 글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도 들었습니다.
손교수님이
"소설에서 시작은 사건의 한복판에서 한다. 수필도 시작은 이 일을 떠올리는것과 그렇게 된 동기로 사건의 중심에서 시작해야한다."
수업중 이 말씀이 수필쓰기 꿀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픈 기억이 있다'는 표현보다는 아프지 않은척 하며 글을 쓰는게 더 전달력이 있다고도 하셨지요.
수필 쓰기의 기본을 다져가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한국산문> 5월호에 있는 임형남<생각으로 짓는 집>을 읽고 공부했으며
김영욱<나의 영원한 소도>를 했습니다.
10명의 회원. 12주의 공부. 이종열님이 3주에 한편은 글을 내야 원할하게 강의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에공 고작 3개월에 한편 쓰는 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제 그만 게으름 부리고 고민을 좀 해야겠습니다.
다들 고민 중이시죠.
다음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