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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픈 선생님들~ (무역센터반)    
글쓴이 : 이수연    20-11-25 21:10    조회 : 3,20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를 올립니다.

오늘은 유독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2단계 영향이 아무래도 컸겠지요.

점심시간에 식당가 마저도 한가해서 놀랐습니다.

덕분에 줄도 안 서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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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합평입니다!


문학적 글은 갈등요소로 구성을 해야한다.

구술시대는 이야기로, 문자시대는 문학으로!!


때 : 시간 (올 때)

데 : 장소 (올 데)


글을 적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이게 하는 것이다.

빙산은 10%만 보이지만, 글을 쓸 때는  안 보이는 90%도 표현해 내어야 한다.


~적, ~것이다. 라는 표현은 우리말 표현이 아니니 최소화하도록 하자.

(바로 세 줄  위에 것이다 3번 나오네요 ㅎㅎ)


녹록지(0), 녹록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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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추천을 받았는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이제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데요,

안 보신 분들께 저도 추천드립니다.

뒷심이 강한 드라마이니 앞부분이 어두워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그리고 이지영 선생님, 선생님 소식을 모두 고대하고 있습니다. ^ ^*


다음 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오! 12월이네요.)

따뜻하게 하고 오셔요~











성혜영   20-11-25 22:04
    
오늘 이수연샘 가야에까지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날씬하고 시크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밀탑에 커피 주문해서 야외정원에서  먹다가
춥다고 안으로 들어와  창문을 통해 정원을 바라보고
커피를 마셨어요. 일곱분 정도가  끝까지 남았죠.
아마도 수연샘이  이글을 쓰고나서 이지영샘이 출산을
했나봅니다. 우리반의 젊은 삼총사가 완성체로 모이면
우리반이 더욱 채워지겠죠. 이지영샘 출산축하로 지금
카톡방에 경사가 났어요. 정다운샘은 오늘 바쁘셨나봐요.
삼총사중에 한분만  오시는 요즈음 빈자리가 헛헛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