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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1강(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0-10-08 18:17    조회 : 4,571

1.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

   가.첫문장.

       겨우 34층밖에 되지 않는 납작한 잿빛 빌딩. 중앙현관 위에는 '런던 중앙 인공

       부화국' 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고, 방패 모양에는 '공유. 균등. 안정'이라는

       세계국가 표어가 보인다.(이덕형 옮김,문예출판사)

   나.인공부화된 아기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습성훈련을 받는다.

   다.이 습성훈련 과정에서 인간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 계급으로 나눈다.

   라.계급이 낮으면 낮을수록 산소를 조금 공급하여 계급을 나눈다.

   마.하나의 공유 공동체다. '숨은 신'으로 포드가 있고, '만인은 만인의 소유물'이라는

       규칙을 즐기는 하나의 공동체다. 사람들은 성호를 긋지 않고,T형 자동차

       모델에서 나온 T자를 그린다. "오, 주여" 대신 "오. 포드"라고 말한다.

   바. 둘째는 모두가 갹자 계급대로 균등하게 행복하다는 내용이다.

   사.셋째는 '소마'라는 알약을 먹음으로서 언제든 어디든 최고의 안정을 누린다.

2.2교시;<<카뮈를 추억하며>>(장 그르니에.이규현 옮김.민음사)

   카뮈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가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카뮈라는 한 인격체의

   미세한 윤곽을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그려나가고있다.(11장 중 1장 공부)



김미원   20-10-09 19:58
    
한 달 반 만에 가을학기가 드디어 개강했습니다
 여전히 밝은 달님들 만나니 어찌나 좋던지요
그리고 송경호 님이 오셨어요  용산 반에서 공부하시다 잠시 쉬셨지요
다시 함께 공부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 아이파크 문화센터 성악반에서  세 분의 남자분이 오픈강의에 오셨구요 
 위대한 신세계 강의가 유익하고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다음 주에 또 오시면 좋겠습니다
 달님들, 깊어가는 가을에 올더스 헉슬리, 카뮈와 장그르니에와 함께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미정   20-10-12 09:25
    
장 그르니에는 프랑스 작가이자 철학자입니다. 카뮈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지요.
카뮈가 17살이었을때 32살이었네요. 저는 장 그르니에 작가 처음 들어봐요.
<카뮈를 추억하며>는  제목 그대로 제자에 대한 글을 쓴 스승이라는 관계가 흥미롭습니다.
청출어람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용산반은 교재수준이 어려워 회원이 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하지만 풍덩 빠져보면 자유롭게 깊은 사색과 정신의 세계를 헤엄칠 수 있지요.
어느 정도 나이 먹은 우리는 이미 경륜이라는 보호조끼를 입고 있더라구요.
교수님께서 지켜 보시며 전망 좋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고
수업의 핵심을 정확하게 후기로 작성해 주시는 신 선생님 덕분에 허우적 댈 일은 없으니
좋은 책, 좋은 강의 들으러 많이들 오셨으면 합니다.
박현분   20-10-13 06:05
    
오랫만에  반가웠습니다.
 마스크로  반이상을 가렸지만 말이에요.
 멋진 신세계는  즐겁게  읽을 수 있겠네요.
가을은  깊어가고  잃어버린  봄여름의 시간들을  챙겨 봐야겠어요
코로나야 ~~ 물럿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