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중 4개월이 자나
5월의 첫날입니다
오랫만에 비가 왔습니다
빗소리 들으며
조선의 사랑이야기로 오늘 수업을 열었습니다
# 조선시대의 4대사랑
ㅡ기생과 얽힌 이야기들
황진이와 서경덕
두향과 이황
홍랑과 최경창
매창과 유희경
시조 ㅡ시절가조의 준말
시절을 읊은 속요, 노래
유명기생들의 시조가 많이 남아있다
황진이 ㅡ서경덕,벽계수 이종숙, 이사종(소리꾼) , 지족선사
ㅡ송도삼절 박연폭포 황진이 서경덕
* 소세양과 황진이
소세양과의 사랑이 마지막으로 40세에 사망
이재운이 신문에 청사홍사 황진이편에서 알고싶어요라는 노래를 7
언율시로 넣음
황진이시조에대한 피천득의평
ㅡ황진이는 무서운 재주를 지닌 시인 이라 하며 시조 깊은밤을 세계문학사상 최고의 시라 표현
임제가황진이 무덤에서 읊은 시
청초우거진골에 ~~
ㅡ평안도사로 부임하다가 지음 이시로 인해 파직당함
** 두향과 이황
단양군수 이황에게 기생매향이 보낸 매화분으로 인연
매화시 1백여수 62개 제목에 91 수의 매화시를 엮어 매화시첩 엮음
홀로 산창에 기대니 밤기운 차가운데 ~~
*** 홍랑과 최경창
홍랑ㅡ 묏버들 가려걲어 보내노라 님의손데 ~~
최경창 ㅡ물끄러미 바라보다 ~~
매창과 유희경
매창ㅡ이화우 흩날릴제 ~~
유희경 ㅡ그대의 집은 부안에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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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중하나가 연애이야기라지요
빗님도 오시고
둘러않아 나눈 이야기가 어찌나 큰 물결을 만들었는지
다들 헤어지는 시간이 늦어지는데도 수다를 그칠수가 없었답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