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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의 3화(三化) (종로반, 10.03, 목)    
글쓴이 : 봉혜선    23-10-11 19:43    조회 : 2,090

문화인문학실전수필

- 글쓰기 금과옥조(金科玉條) 3 (종로반, 10.03, )

 

 

1. 강의

  수필의 3(三化)

   1)의미화(意味化)

       글에 나타난 성찰 또는 직관을 통한 깨달음이나 가치관(작가의 의도).

   2)형상화(形象化)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 확실하지 안g은 것을 구체화하는 묘사, 상징, 은유(비유) . 서술은 나레이션이다. 수필은 서술(나레이션)과 묘사(디스크립션) 설명(익스플레네이션)이 함께 한다.

 3)이화(異化)

   낯설게 하기: 지각 작용을 더디게 해서 새롭게 놀라움을 이끌어 내는 것. 인용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너무 많은 인용은 설득력 없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논문은 주의 주장이다. 공신력 있는 것을 선별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상상보다 큰 글은 무엇인가. 영감이 필요하다. 에디슨의 “99%의 노력과 1%의 영감참조.

 

2. 합평

  「잘 아시겠지만봉혜선

  상식의 오류를 짚은 글. 의미화, 형상화 이루어지지 않아 생각 가는대로 쓴 글로 보인다. 상상력 풍부하다. 유머러스하게 바꾸어보라는 처방. 잘 아시겠지만.

 Give248의 법칙가재산

  항간에 떠도는 성공적인 인간관계 법칙을 접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주창한 학자의 글에 주목했다. 자신이 실현하고자 하는 삶을 언급했다. 설득력 있고 공감을 준다. 같은 비교에는 비슷한 양과 설명을 넣을 것.

 「행복한 동행, 바다 수영김연빈

  바다 수영에 빠진 문패 달 수필가의 글. 글로는 수준작이나 주제를 정한 공모전에는 맞지 않는다. 작가의 변에서 언급한 말을 글로 녹여내어 독립 글 2개로 정서하기 바람.

 

3. 동정

 -11월 등단 준비 중인 장동익 님이 반짝반짝하다.

   -신입 유영석 님의 합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윤기정 작가의 오랜 공석. 건강해지셔야 합니다

 -문학기행에 신입 회원들의 신청이 쇄도한다. 혼자 갈 줄 알았던 종로반 원이 외부 포함 10명이다. 마치 친정을 대동하고 먼길을 가는 것 같다. - 형상화 연습 


봉혜선   23-10-11 19:54
    
신입 오정애님의 재바른 후기 요약본에 기대어 쓰는 후기. 어쩌면?  문학기행에도 신청한 오정애님, 함께 가요. 고맙습니다.
김연빈   23-10-11 20:09
    
글쓰기 금과옥조 3, 감사합니다. 의미화, 형상화, 이화....잘 아시겠지만 잘 Give 하시고 행복한 동행 되시길 빕니다...
김순자   23-10-20 14:16
    
후배님들의 열정을 인정,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는 데 요즘 몸의 건강 다지기로 노력 중,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