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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희 회장님 《 우즈 강가에서 울프를 만나다 》출간    
글쓴이 : 사이버문학부    15-09-10 20:22    조회 : 8,778


☆  한국산문작가협회 정진희 회장님의 신간,

《우즈 강가에서 울프를 만나다》이 출간되었습니다. 



월간 《한국산문》의 발행인이신 한국산문작가협회 정진희 회장님의 수필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터뷰 모음집 《외로운 영혼들의 우체국》에 이은 두 번째 책 출간입니다.

자세한 책 소개는 회원신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출처 : 주간조선 홈페이지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71100023&ctcd=C09 


      알라딘 책소개 :

           《 우즈 강가에서 울프를 만나다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5120918


          《 외로운 영혼들의 우체국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180061


박병환   15-09-11 06:16
    
회장님. 축하합니다.
동분서주라는 물을 흐드러지게 한국산문에 뿌리시는 열정. 참 보기 좋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보겠습니다. 새벽엔 하늘을 보니 사방의 자리 잡은 거북등 구름이 가늘게 걸려 있는 초승달을 향해 일제히 몰려가는데 제 마음도 우즈 강가의 궁금증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또 한 번, 참 보기 좋습니다.
     
정진희   15-09-14 18:51
    
박병환 선생님! 멀리 광주에서 방문해 주셨네요^^
학교선생님이시면서 글 쓰시는 것이 더 열정적이라할수 있겠지요~
방학이라며 한국산문 행사에 참석하시는 성의에
눈물나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잡지로 선생님의 성의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김정미   15-09-11 10:01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수필가가 회장인
한국산문 회원이란게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책!
고맙습니다.
     
정진희   15-09-14 18:55
    
재치발랄한 글과 외모에 분당반 총무로
수고해주시는 김정미 선생님~
성남 축전때 그 파워가 감지되더군요^^
앞으로 왕성한 활동과 멋진 글 께속 기대합니다~~
손동숙   15-09-11 11:42
    
한국산문 회장으로
동분서주하시면서
두번째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즈 강가에서 울프를 만나다' 아주 잘 읽고 있답니다.
앞으로 제3, 제4의 수필집 기대해 봅니다. ♡
     
정진희   15-09-14 19:01
    
선생님! 우리 목동반에서 인연이 깊죠? ^^
한국산문의 이사님이시고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손동숙 선생님~또한 한국산문 문화예술의 자료실^^
역할을 맡아주셔서 저희는 가만히 앉아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성실하고 학구적인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려요~~
이은하   15-09-11 12:28
    
"진희야, 너도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선물을 많이 하렴."
우즈 강가에서 울프( 정진희)를 만나다.
두번째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진희 회장님~
행복하십니다.
     
정진희   15-09-14 19:05
    
이은하이사님~^^
아마 최연소 이사님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국산문을 위하는 마음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겠죠.
이사직 부탁드리니 선뜻 허락해주시고, 협찬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정다감한 모습의 선생님께서 한국산문을 계속 따뜻하게
덥혀주실거라 믿습니다~^^
김인숙   15-09-11 17:10
    
정진희 회장님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선생님의 글. 저는 조근조근 씹으면서
새겨 읽는 답니다.
체면의 안목을 훌훌 벗고 살아온 삶을
내면의 나와 내통하면서 진솔을 퍼 올리는
그 담대함과 자신감에 전 감동 받았답니다.

아직 제 손에  책이 닿진 않았지만
기대합니다.
글 속에 뿌려진 삶의 그림자를 보며
필력의 맛을 느끼며 내 산문밭에 뿌려질 밑거름도 수확해
볼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14 19:10
    
선생님의 춤에, 글에, 그 나긋한 말솜씨와 몸짓에
저는 완전 퐤~엔입니다^^
다시 젊음을 찾을 수 있다면 저는 김인숙선생님의 여성성을
훔쳐가고 싶네요~^^
한국산문 이사님으로 후원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박서영   15-09-11 17:41
    
소녀 진희, 울프, 캐서린을 만나며 행복하고 가슴 한 켠이 싸아~하기도 합니다.
수필을 써야겠다는 욕망에 불을 당겨주셨어요.
바쁘신 중에도 '명작'을 내 놓으시니 그동안 게으름의 모든 핑계가 부끄럽습니다.
판교역 가파른 에스컬레이터에서 해주신 진심어린 조언 가슴에 새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진희   15-09-14 19:24
    
분당반 반장님, 홍보부장님으로 수고해주시는 박서영선생님~
그 깊고 유연하고 명쾌하고 따뜻함에 늘 감동 먹고 있습니다.
탈레스가 이런 말을 했다지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이 무엇인 줄 아느냐. 남에게 조언하는거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인줄 아느냐. 나를 이기는 것이다.
역시 조언이란 쉬운 일인가 봅니다. 뭔 말을 했는지도 모르니까요^^
그럼 다시 조언 하나 할게요~
"미인이 너무 많은걸 잘하면 안돼~"
김미원   15-09-13 09:13
    
정진희 회장님,
두번 째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쁜 가운데 또 이렇게 책을 내신 열정과 성실성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생의 근원적인 고통과 슬픔을 느끼게 하는 글, 그리하여 인생을 성찰하게 만드는 글,
참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문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진희   15-09-14 19:34
    
자기 성찰을 제일 많이 하는 직업군이 성직자와 작가라더군요.
그런데 글과 인격이 일치하지 않는 작가들도 제법되더라구요~^^
그런데 김미원 명예회장님.. 전 회장님으로 한국산문의 기반을 다지시고
명예회장으로, 문단의 선배로, 어느것 하나 훌륭하지 않은 것이 없으시죠.
넓은 마음으로 포용과 화합을, 협력과 후원으로 진정한 발전을 위한 모습,
항상 감동 받고 있습니다.  다져놓은 기반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하와 격려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임옥진   15-09-14 23:55
    
먼저 축하한다는 인사를 해야겠네요.
바쁘신 중임에도 열심히 글쓰고 계신다는 생각에 게으름을 반성합니다.
한 편 한 편 음미하며 읽는 중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정진희   15-09-15 10:12
    
한국산문의 주춧돌을 놓으신 대선배님, 임옥진선생님~
그동안 나이를 초월하여^^ 반장님으로, 편집위원으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글쓰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합니다.
동인지가 아니라 개인 수필집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한지황   15-09-15 08:34
    
정진희 회장님. 세련되고 운치있는 표지를 보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긑들이 담아있을  것같은 기대감이 일어났습니다.
분주다망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수필집을 출간하신 회장님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이 더 풍성해질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정진희   15-09-15 10:22
    
예술적 끼로 가득찬 분, 한지황 반장님~
탈렌트란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분이죠^^
한반장님의 그림 전시회에서 보았던 작품들이
어찌나 강렬한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편집위원으로, 멋진 인터뷰로, 한국산문 잡지를 빛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김창수   15-09-15 11:18
    
우리 회장님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15 11:57
    
여행작가라 부르면 될듯한 김창수 선생님~
남해안 일주 글 잘 읽었습니다.
흩어져있는 회원들 동정도 알려주시고..^^
여행수필집 기대해도 되겠지요??
한국산문 행사에서 얼굴 뵙기 바라며...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혜정   15-09-15 11:41
    
저는 "저는요.."로 출발해서 다시 앞으로...
 "사는게 사는거다" 까지 바람 속의 한 여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삶을 들여다 본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한참씩 생각합니다.
 내 생활을 추스리는 일만으로도 급급하다 보니 기억은 곧 흐려지고 가슴엔 이 느낌의 여운만 남겠지요.
 정진희회장님
 회장님의 두번 째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15 12:19
    
김혜정 반장님~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용산반을 아끼고 봉사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훌륭한 필력도, 훌륭한 삶도 아닌 걸로 책 한권을 묶은 것이
"저는요.." 어디로 숨고 싶을만큼 부끄럽네요^^
심혜자   15-09-15 23:41
    
정진희회장님~
수필집 제목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풍성한 계절 가을처럼 회장님의 좋은 글로 마음 풍성한날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회장님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16 12:59
    
신생반 서강대반에서 총무를 맡고 계신 심혜자 선생님~
선배가 없는 신생반이라 어려움도 많을텐데..
강진후 반장님과 함께 수고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학구적인 열기로 가득한 서강대반이 한국산문에서
주축이 될수 있을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졸저이지만 어느 한적한 가을날 한편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시경   15-09-16 00:21
    
정진희 회장님, 두번 째 수필집 상재를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수필집이라 들었습니다.
올 가을엔 선생님의 책과 더불어 강가를 거닐고 싶군요.
연달아 좋은 글 씀풍씀풍 낳으시길 기대합니다.
     
정진희   15-09-16 13:05
    
유시경 선생님 같은 분을 일러 '무서운 신인'이라해야겠지요??
초창기 때 글에서 이미 예감했지만...
알짜배기 수필집 한 권 뚝딱 만들어 내시고.. 거기다
저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내는 책 판매비를 쾌척하신 선행까지..
선생님이 한국산문 회원인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그 필력과 선행을 잊지 않고 본받고자 노력할게요~~^^
김동수   15-09-16 13:34
    
멀리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정진희   15-09-16 22:31
    
두분의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지구에서 유일한 분!
저를 샘나게 하는 유일한 남자! 몸과 영혼이 자유로운 김동수 선생님~
지금 몸은 어디에 머물고 계신지요~반갑습니다^^
한 분의 하나님께선 여전히 건강하시겠지요??
두 분의 삶은 모든 이들의 삶의 여정에 귀감입니다.
사랑은 너무 많이 받으시니 사랑은 빼고 존경만 보냅니다~~^^
김용선   15-09-16 13:41
    
회장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름만 올려놓고, 사는게 바빠 참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점
죄송스럽습니다.  수필집 출간으로 자극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정진희   15-09-18 22:08
    
김용선선생님~외부등단하신분이라~헤맸네요^^
화요반소속이라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등단작(잠녀)를인상깊게읽은기억이나더군요
홈피라도자주들려주시구요 얼굴보여주시어요^^
축하의인사감사히받겠습니다~~
강혜란   15-09-16 21:47
    
정진희 회장님~
책 출간 축하드려요
감동적인 수필집~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정진희   15-09-16 22:35
    
디지털대에서 문학상 수상하실때 함께 했지요??
인연인가 봅니다~^^ 과묵해보이시지만 내면은 말랑말랑하신분!
도서관 사서로 계시다고 소식 전해들었습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문학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시리라 믿어요~
행사에서 자주 얼굴 뵙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이순례   15-09-17 16:41
    
"한국산문" 의 어려운 일들은 수행하시면서도 두번째 책인 수필집을 상재하신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내면속 숨어있던 문자들을 뿜어 올리신 그 진솔한 삶이 따뜻하게 느껴져
행복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18 22:13
    
회장일이 글을 못쓸정도로 바쁘지않습니다~
실력이 부족할뿐^^
목동반반장으로 총무부차장으로~수고해주셔서
감사하고있습니다~반장님의깊은내면도쑥쑥길어올리실날
곧오리라 믿고있습니다~고맙습니다^^
김옥분   15-09-19 05:14
    
정진희 회장님!
 먼저 축하합니다. 눈팅만...갑작스럽게 글을 올린다는 것이
제법 눈치와 코치사이를 가늠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이제나 저제나'출간의 화제'가 올라올까 사실 기다렸습니다.
'그는 수필이다.' 그로 인한
인연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회장님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칭했던 여자와의 대화에서~
"책이 참 잘나왔더라. 아직 못 읽었어...정말 하루 시간을 온통 내어서 읽어야지."
그녀는 정말 몸이 세개라도 모자랄만치 바쁘다는 것을 익히 아는터라
"그래야 될걸. 난 읽었어. 아주 좋은 서평을 쓰고 싶을만치.!"
먼저들 축하언에 적극 이하동문을 외칩니다.
영원한 문운과 함께 내내 건필 기원합니다.
     
정진희   15-09-19 11:34
    
한국산문은 얼굴보고 뽑는다는
해괴한 소문의 진원지가  아마
김옥분선생님이 아닐까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오래전 에세이포럼시절 회장을하셨으니
까마득한 선배님이시네요~
여전히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구요~바쁘신중에 제졸저를 읽어주셨다니
그저 황송하옵니다~^^
그빛나는재색을  자주 뵐수있기 바랍니다~
이여헌   15-09-19 09:44
    
'아! 수필은 이렇게 써야 하는데..' 깊이 느끼며 배우며 참 잘 읽었다고 ..
어제 만난 자리에서 샘께 전한 제 말이였지요.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한장 한장을 마음 촉촉히 적시며 다 읽고나서 느낀 소감이었답니다.
좋은책을 출간하신 회장님, 진정 축하 합니다.
     
정진희   15-09-19 12:02
    
선생님의 모습은 남해기행에서 확실히 각인되었지요~^^
세련되고 도도한 인상이었던 분이 그리 아프시니
마음이 더 아팠답니다~ ^^
그후 발표하시는 글을보니 외모만큼 깔끔!쎄련!이어서
은근  부러웠습니다~ 한국산문이사님으로 아낌없는 후원과
늘적극적인 협조도 감사하고있습니다~
이젠 아프지마세요~~^^
조병옥   15-09-20 14:38
    
축하객이 많아
    그분들의 말씀만 읽어보면서 옛날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립니다.
    역시 정진희님은 첫인상 그대로 입니다.
    감자잎 같은 분, 땅 속에서 솟아오르는 힘으로 하늘을 찌르는 생명이
    모든 것을 가꾸고 키워내는... 부럽습니다.
    일 잘 하는 사람은 글도 잘 쓰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09-20 19:57
    
선생님을 생각하면 가슴 깊은 곳에서 찌르르~
그리움이 올라오고, 슬픈 멜로디의 선율이 들려오고,
몸 구석구석 세포마다 물기가 채워집니다.
라인강변에 꽃 상여가네~ 부터 글 한편 한 편에 녹아있는
치열함과 열정과 눈물겨움과 놀라운 문학성에 가슴을 칩니다.
글 잘 쓰려면 전 아직 머~언 사람이죠. 선생님께서 제게 힘주셔야합니다~
그럴려면 선생님께서 먼저 힘내셔야 하는거 아시지요??^^
박병률   15-09-22 10:53
    
회장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특히 '눈물 선물' 을 읽고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정진희   15-09-25 17:18
    
박병률 선생님..등단하신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지요~
요즘 얼굴 자주뵈니 급친근감^^
천호반에 지킴이 같은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요..
어려운 마음 고생하신걸로 압니다. 문학으로 승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필집 탄생을 기다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주   15-10-05 00:08
    
정진희 회장님!
 늦었지만 두번째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진솔함과 감동이 깊은 작품들
 일고 또 읽었습니다.
정진희   15-10-07 19:53
    
박상주선생님~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산문 초기에 회장을 연임하시면서 기초를 닦아주셨지요.
제가 회장을 해보니 앞서간 회장님들의 노고가
새록새록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그때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병간호로 바쁘신 걸로 압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제자 양성과 좋은 글로
수필 발전에 큰 등불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명자   15-10-08 22:24
    
이제야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너무 애쓰시는 모습에 행여나 쓰러질 것같아 안쓰럽기도 했던 회장님 !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솔한 글들이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출간을 위해 집필하신 글들 속에서 애쓰신 흔적들이 훤히 보였습니다.
 예쁘신 모습에 글도 잘 쓰시고 일도 열심히 잘 하시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스승님의 말씀이 회장님을 뵈면서 떠 오릅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리오며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정진희   15-10-08 23:34
    
저명한 철학자 중 한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를 명심하라고 가르쳐 주셨지요.
순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경(敬) 성(誠) 겸(謙)이었답니다.
훌륭하고 좋은 것을 공경하고 자신의 본분에 성실하며,
모든 것을 훌륭히 하고도 자만하거나 남을 무시하지 않는
겸손함을 갖추라는 뜻이었습니다.
안명자 선생님께서 내신 첫번째 수필집 제목 <<남은자로 남게 하소서>>는
경, 성, 겸이 모두 함축된 제목이라고 생각되네요.
선생님의 삶 또한 그러하시니...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맙습니다..선생님...
김보애   15-10-09 15:16
    
회장님. 축하인사가 늦었어요. 제가 오랫만에 홈피에 와서. 이 중요한 소식들을 이제야 접합니다.
한국산문 이전 준비하느라 밤잠도 못자고 애쓰시는 회장님. 실로  존경감을 느낍니다.
내공으로 다져진 글쓰기가 독자의 눈을 뜨게 합니다.
공감과 놀람으로 읽어내려가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저도 수필은 이렇게 쓰야하는구나 생각했어요.
회장님. 건강 잘 챙기시고 3집을 향해 다시 행진하셔야죠.
다시 축하드립니다.^^
     
정진희   15-10-09 23:27
    
보애샘께 저는 할 말이 없지요^^
박사과정에.. 강의에 ..한 가정의 어머니에..
눈코뜰새 없는 분께 총무이사를 반 강제로 부탁해놓곤..
그저 고맙고 미안하고..어찌나 감동적으로 일을 처리하시는지..
깜짝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늦게 들어오신 것..당연하구요~그 바쁘신 중에 제 책을 읽으셨다니..
더욱 감동일 뿐입니다. 늘 사색 깊은 글로 가슴 뭉클하게 하시는
보애샘의 글들도 하루빨리 한 권으로 묶이길 기다리며..
올해는 모든 것이 결실 맺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소지연   15-10-11 03:03
    
많은 분들이 축하의 말씀을 남긴 끝 자락에
저도 한 말씀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산문 회장님이라 저는 일찍 알고 있었지만
정샘이 저를 만난 건 아마도 근자일 것 같습니다.
이 소중한 수필집과 함께  우리의 만남을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가을엔  이 책과 오래오래 동무하려 해요.
     
정진희   15-10-12 22:32
    
소지연 선생님..감사합니다~~
이름에서 문학의 향기가 나서 기억했지요.^^
조순향선생님 외조부님 행사때 처음으로 가까이 뵙고
어찌나 곱고 단아하시면서 명쾌하신지..제 눈이 커졌더랬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후원과 협조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인생의 선배님으로..문우로..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길 소원합니다.
축하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