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문학회 >  회원신간소개
  꿈꾸는 여자들 | 박현선    
글쓴이 : 웹지기    22-07-29 19:41    조회 : 6,390

 

  

꿈꾸는여자들_박현선.jpg



저자 소개

 

강원 춘천 태생.

땅 가진 거지 부자 만들기 Ⅱ』, ! 부의 폭발전재천 소장과 함께 집필.

2020. 2. 한국산문공모 당선. 수필 작가 등단.

2020. 3. 용맹이, 사과나무 밑에 잠들다집필.

 

저자 이력

2011. 6.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토지 전문가 과정 이수

2014. 8.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부동산관리 투자 전략 최고경영자과정 이수

2017. 12. 건국대학교 미래지식 교육원 소규모 건축 디벨로퍼 과정 이수

2022. 7. 한국토지주택정책연구소 연구원

 

 

목차

 

여는 말

 

1_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1. 금빛 화살

2. 썩을 놈의 코로나야!

3. 톱니바퀴와 추

4. 사는 맛을 주는 와인

5. 쇠똥구리 발자국

6. ‘멍멍이 아니라 ~

7. 살다 보면 알게 돼

8. 내조는 힘들어!

9. 희정이의 사과 농사

10. 영혼을 팔라고요?

 

2_ 고즈넉이 쌓여있는 그리움

1. 백목련을 닮은 여인

2. 언제, 또 올 거니?

3. ()의 여인

4. 재춘이 아재

5.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6. 백색 연기

7. ‘복 희

8. 화천 가는 길

9. 어머니 가슴에 조국을 묻다

10. 밤새 안녕

 

3_ 즐거운 생각에서 다시 힘을 얻고

1. 세 발 강아지, 천심이

2. 길 잃은 백설 공주

3. 내가 만난 고양이

4. 환상의 단식조

5. 잠들어 있는 땅덩이

6. 무늬는 같아요

7. 누가 책임져야 하나?

8. 혼돈의 시간, 혼돈의 공간

9. () , 작은 숯덩이

10. 충만한 비움, 혹은 여백

 

4_ 웃고 또 웃고 지내던 날들

1. , 사랑, ,

2. 천상의 소리

3. 꿈꾸는 여자들

4. 장성(長城), 넌 알고 있지!

5. 자비의 바다

6. () 향에 빠져 볼까?

7. 쓰윽,

8. 룸비니 쉼터

9. 삼한골 나들이

10. 감천마을에서, 금숙아 놀자

 

 

책소개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제게 글은 손바닥 같습니다. 손바닥에 물을 담으려 하면 어찌 애를 써도 아래로 세어 나가곤 합니다. 어쩌다 온전히 담은 것 같으면 손이 뻣뻣해져서 견디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쓴 글이 이 책이자 제 꿈입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전 라 트라비아타오페라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이 애절함을 보이는 작품이었어요. 학창 시절에는 마음이 맞는 친구와 영화관에 가는 것이 큰 재밋거리였지요. 그 시절에는 도둑고양이처럼 극장에 몰래 숨어들었고, 영화를 보며 가슴 절절한 사랑을 꿈꿨어요.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올 땐, 홍등가 앞을 지나가야 했어요. 화려한 여자들이 남자들을 유혹하고 있었어요. ‘, 여자들은 어떤 꿈을 꾸기에 저리도 치열하게 살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돈 많이 버는 꿈일까? 아니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사는 꿈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무언가에 홀린 듯, 꿈꾸는 여자들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