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입니다
늘 그자리에서 천호반을 묶어주는 힘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류금옥 ㅡ 충전기
글은 쓸 수록 는다
어머니 주제로 계속 쓰기에 짜임새가 생긴다
좋은 표현 문장들이 생겨난다
관계를 정확히 밝혀주자
할매들의 시방 ㅡ정한책방
악문 혹은 비문 ㅡ쓸 수 있자
작가는 써선 안된다
상황에 맞는 시 혹은 글을 써야한다
가끔 초심을 잃는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늘 초심자인듯
글을 쓸대는 떨리는데도
할머니들의 시를 읽다보면
첫 한줄을 적어내려가던 그때
첫번째로 책에 실린 그글을 읽을때를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