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하던 나뭇가지가 어느새 연 초록으로 빼곡히 들어찬 계절은 여름을 향해 달려갑니다. 문학의 열정이 가득한 님들의 발걸음도 어김없이 교실로 모인 오늘, 교수님의 열강으로 영혼을 살찌웠습니다.
o 합평
*계절 유감 (박경임)
제목에서 유감,예찬,단상 등은 가능한 쓰지 말자.
*면접의 달인 (이은하)
전체적으로 단락을 나누어 주면 읽기와 이해가 쉽다.
'웃고 있었다'_ 웃었다
*빨래
호칭의 혼돈 주의_ 일치하면 좋다.
*해 그림자 달 그림자. (강수화)
'설레어 했다'_ 설렜다
오늘은 말과 글의 차이점을 공부하며 한글의 창시자인 세종대왕과,영조, 정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부하며 제왕들의 인품과, 흥미로운 사실,공, 과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o 말과 글의 차이
*말:입으로 소리 낸다.
말을 하는 사람이든, 말을 듣는 사람이든, 청각적 효과 고려
예)'응'의 차이점 A:밥 먹었니?
B(활기차게)응!A;(눈을 크게 뜨며)뭐 먹었어?
c(시큰둥하게)으-으-응/(맥이 빠져)왜 그래?
d(응?/반문하듯)응?A(다그치듯)밥 먹었냐고?
*글: 눈으로 본다
말이 생기고 나서 글이 생김
고로 시각적 효과를 노려야(희곡보다는 소설에서 유용)
예) 땡땡땡땡땡땡(긴박)
때-애_앵_때_에-앵(산사의 여유)
*말과 글의 불일치
조선 시대 이전의 학자
사유-(생각, 궁리, 상상)는 우리말로 하면서 기록은 한문으로.
~읽는 사람은 한문을 읽고 우리말로 바꾸어 생각.
*문자와 사유의 불일치가 학문 발전 저해
어떤 언어의 틀 안에 갇혀 있으면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 상상력 발휘 안돼 창조성 부족.
_ 다음 시간에 이어서 공부하겠습니다_.
만개한 철쭉이 유혹하는 봄의 향연! 주말에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