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얄미운 꽃샘추위가 살짝 옷깃을 여밉니다.
* 합평: 나병호/저자의 인사말 이원숙/청여사
* 강의 <말과 글>
▶모 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우는 말
모국어: 나라의 개념이 있음. 주로 해외에 나가있는 교포들이 쓰는 언 어. 오랜 외국생활에도 유언이나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는
모국어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표준어: 우리나라는 서울 중류층의 말(북한에서는 문화어라고 함)
사투리: 표준어가 아닌 어느 지방에서 주로 쓰는 말
방 언: 지역 뿐만아니라 계층에 따라서도 달리 쓰는 말
사투리를 지방 방언이라 함
(그러나 지방은 중앙과 대척되는 말로 지역이라는 표현이 더
부드럽다. 예/지방대학, 지역의료원 )
▶침묵도 말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모국어는 침묵.
침묵의 대화도 소중한 시간이다.
- 글을 쓸 때도 다 말하지 않는다.
- 덩양화에서 여백도 그림이듯
- 절반은 전체보다 낫다.
- 이야기의 빈자리를 독자가 메울 수 있도록
- 말해야 할 것 이상은 말하지 않는 간결함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