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1.(수요일). 분당반
분당반 나병호 문우님이 <노벨 문학상 후보를 향해> 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했습니다.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
1) 숫자를 쓸 때
- 정확하게 쓰고 싶을 때는 아라비아로 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자로 쓰자(2명 → 두명)
2) 말할 때와 글로 쓸 때는 다름
- 안내해 줄 수 있냐고 (×) → 안내해 줄 수 있느냐고 (○)
3) 글의 원고지 분량
- 단편소설 : 원고지 60~70매
- 꽁트 : 30매 이내 - 수필 : 15매 이내
4) 띄어쓰기
- 원칙적으로 문단은 띄어 쓰지 않고 단락에서 1타 띄어 쓰면 됨
※ 전환 (문장에서 장소, 내용 등이 완전히 다를 때) : 문단을 띄어 써도 됨
5) 도서소개 : 허형은 <미친 시랑의 서>
작가의 연애편지, 문장을 넘어서는 사랑
- 발자크: 유부녀인 한스카 부인과의 18년간 사랑 고백 편지
- 존 키츠: 이웃집 소녀인 약혼자 패니에게 사랑 고백
☞ 우리가 나비이고 딱 3일의 여름날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마저 듭니 다. 그 3일 을 당신과 함께한다면 당신 없는 평범한 50년보다 더 큰 기쁨 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빅토르 위고 : 쥘리에트 드루에와 50년간 연애기간 동안 약 2만여 통에 달하는 편지 를 받음
※ 우리나라에서 편지를 제일 많이 보낸 문학인 : 유치환(이영도에게 500여통)
<오늘 합평작품> : 황연희 <서울 구경 좀 시켜줄래?>, 이원숙 <태양은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