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
여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의 향기를 고이 보내신 두 분 신입생께서 오셨습니다.
*한국산문 5월호를 공부했습니다.
*권두시 : ‘눈부신 어둠’ - 박두규 -쉽게 읽히는 시를 쓰는 시인.
*권두에세이 : ‘수매산방’ - 잘 표현한 글
‘노시산방’ -근원, 김용준,( 화가. 소설가) → 수화. 김환기 화백에게 집을 팔다.
*신작에세이
~비유적으로 쓴 글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끝 부분- 훈육조의 문장은 쓰지 말자.
~평이한 글에 인문학적 지식을 넣으니 글이 살아났다.
~근황만 나열된 듯한 글은 자제하자.
~평면적이지만 관찰력이 잘 묘사되어 글을 살아나게 했다.
~너무 건조한 글은 평면적으로 느겨진다.
~어느 한쪽만 보고 다른 부분을 보지 못한 상태의 글은 쓰지 않도록 하자.
~정황만 나열해서 썼지만 끝 부분에 시와 소설가를 언급하여 글을 살렸다.
~제목에 이야기를 다 보여준 글
↳ 닭 잡는데 소 잡는 갈을 쓴 격이 되었다.
*~신입생 두 분도 오셨고 글도 5편 쏟아졌고 여름학기가 열기를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강수화 샘께서 맛난 불고기 정식을 사 주셨고
양희자 샘께서 모두에게 커피를 사 주셨습니다.
*~여름학기 첫 날부터 공짜 파티가 열렸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 숱이 모두 사라질까 걱정됩니다.
*~노정희 샘께서 반에 찬조금을 듬뿍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짝짝짝
목성님들~!
다음 주 목욜에 뵈요. 초여름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