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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스스로 창조한다(미아반, 10. 19. 화요일)    
글쓴이 : 백민영    21-10-20 14:14    조회 : 3,141
 ▲  1교시 : 전숙자 님의 「일곱 살 선생」합평
          글 전체 논점을 유지할 것. 마지막 단락은 생략할 필요가 있다. 
          글의 성격을 고려하여 마무리해야 하며 반드시 교훈의 글로써 끝낼 필요는 없다.
          어린 시절 선생 노릇을 하고 싶었던 심리를 부각하면 좋을 듯. 
          맥락은 유지하되 아이들에게 상으로 주려던 음식을 무가 아닌 다른 주전부리로 바꾸는 것이 자연스러움. 
          추천 참고 문헌 : 골드만의 『파리 대왕』, 수업 중 다른 부교재 : 이재무의 「유년의 여름 이야기 셋」

▲ 2교시 : 인문학 수업
           고병권,『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pp. 134 ~ pp. 149, 『도덕의 계보학』 의 기독교 성직자에 대한 비판 부분)
        
  • 차라투스트라가 구하는 것은 신도가 아니라 친구이다.
  •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도 친구를 창조해야 한다.
  • 진정 벗을 사랑한다면 벗과의 전쟁을 통해 그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스스로 창조한다. 
  • 삶을 아름답게 재창조하는 것이야말로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 이 달의 독서 토론 책 윤후명의 『모든 별들은 음악소리를 낸다』열심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