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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이런 날도 있다. (평론반)    
글쓴이 : 곽미옥    25-07-01 21:29    조회 : 77

“흐르는 세월 물과 같다”는 교수님 말씀에 저도 깜짝 놀랐어요. 달력 한 장을 넘기며 한 해가 반이나 훌쩍 가버렸다는 생각에 

마음이 달라지네요.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무더위는 더 기승을 부리겠지요? 모두 건강하세요!!

여름학기와 함께 오신 이여헌, 김경숙 두 분 선생님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 문학이론 수업은 쉬어가고 대신에 교수님께서 특별한 강의를 하셨어요. 서양미술사에 대해 다시 맛깔나게 말씀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이런 날도 있어 기쁩니다.

그림에 문외한인 제게는 보석 같은 강의였습니다.


**합평

- 『한국산문』 에 맞는 문장부호를 꼭 지키자.

- 저자를 인터뷰 할 경우엔 목적을 정확히 인식하고 작가를 부각시키자.

- 작가를 유명하게 해주어 책이 많이 팔리게 하자.

- 비유에 맞게 글 쓰자.

- 외래어 표기 및 고유명사는 정확하게 사용하자.

- 초점에 어긋나지 말고 주제를 맞추자.

- 글에서는 가능한 경어체 사용을 자제하자.

이영옥/ 김봄빛/ 민경숙/ 배윤성/ 차미영/ 이문자/ 국화리 (존칭생략)


* 유일한 방법 - 예전에 박찬호 선수가 했던 이야기가 누군가를 위로했다지요?

“내가 슬럼프에 빠졌든, 안 빠졌든,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든 말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타자에게 던지는 공 하나!” 라고요.

우리에게 유일한 방법은 누가 뭐라 하든, 안 하든 무조건 글 쓰는 거!!


* 극심한 폭염에 초여름 열대야는 이제 일상이 됐네요. 모두 건강 관리 잘하셔요.

다음 주 수업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