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반쪽이 되셨을 정숙샘,
(분당반 반장 조정숙 잠시 내려 놓으시고
엄마 조정숙에 몰두 하시라고 정숙샘이라 불러 봅니다)
저도 울 아들 어렸을 때 배 부분에 넓지는 않았지만 화상을 입은 경험이 있어서
정숙샘 맘 잘 알아요.
조금 멈췄다고는 하지만 화상 상처가 통증이 심다고 합니다.
엄마가 평소에 쌓은 공덕과 사랑이 크니 아들도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속히 회복되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아미모라는 멋진 이름의 아들에 미친 엄마라는 조반장이 아들로 인해 얼마나 애간장을 태웠을까.
상상하지 않아도 비디오 틀은 듯 생생하게 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수술도 잘 끝났고, 회복도 빠를 것이니 그만한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신 결과지요. 모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회복이 더욱 급속하게 이루어 지겠지요. 저도 기도합니다.
반찬하다 수증기에 살짝 닿기만도 펄쩍 뛸 아픔인데...어쩌나요.
아드님의 고통 앞에 얼마나 내 몸처럼 아프고 힘드셨을까...
조정숙 반장님, 힘 내시길요. 저희 벗들이 함께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무사히 잘 마쳤다니 이젠 후유증 없이 빠른 쾌유하기만 두 손 모읍니다.
늘 환하고 다정한 웃음으로 기억되는 그대를 멀리서 안아드립니다.
건강 살피시고
다시 뵐 땐 거뜬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생님 얼마나 애간장이 타는 아픔속에서 힘드셨겠습니까.
아드님의 수술이 잘 끝났으니 이제 좋은 결과로 회복을 기도 하며 그리 될줄 믿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피 할 길을 주시고
나중에 더 유익하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총이
분명 아드님에게 힘들었던 만큼 좋은 일들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조선생님 건강 꼭 챙기시고 아드님의 빠른 쾌유와 건강과 평안을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