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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강: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2-01-22 06:43    조회 : 1,802
1.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제1부 .    
   가.새로운 우상에 대하여(Vom neuen Goetzen).
      1).국가란 '괴물 가운데서 가장 냉혹한 괴물.'(히틀러식 ,비스마르크식 국가).
      2).니체가 주장하는 것은 아나키즘, 곧 탈권위평화주의.(스피노자식 국가).
  나.시장터의 파리들에 대하여(Von den Fliegen des Marktes).
      1).모든 사람이 시장사회에서 배우가 되려고 한다.
      2)시장사회에 살더라도 ,비판적이고 생산적인 단독자로 살라는 권유입니다.
  다.순결에 대하여(Von der Keuschheit).
      1).니체는 관능과 성은 자연적 충동이며 순수한 것으로 봅니다.
      2)'자연스러운 관능'과 성을 상품화한 욕정'을 구분합니다.
2.이준익 감독 <자산어보>(2021,3)영화 공부.
   가.흑백영화는 관객이 오로지 인물과 서사에 몰두하도록 가둔다.
   나.한 장면 한 장면이 마치 동양화의 수묵화 같다.
   다.정약전의 <자산어보>는 평생을 견디며 쓰는 글쓰기였다.
3.합평이 있었습니다.
   가.김유정 선생님의 <아들집>.
   나.신선숙 선생님의 <사랑보다 높은 것>.

김미원   22-01-22 08:55
    
깊어가는 겨울처럼 용산반 강의가 깊어집니다.
겨울에 읽는 니체가 참 좋습니다. 본질에 다가서는 느낌이랄까.
일이 있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여일하게 알찬 강의와 합평이 있었군요.
후기 읽으며 달님들 얼굴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