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세 번째 목요일입니다.
하얀 눈이 펄펄 내려 겨울왕국이 생각나는 수욜 저녁이었습니다.
목요일 아침 눈길이 걱정되었지만, 목성님들은 모두들 교실로 달려 나오셨습니다.
*김학서님<새해 선물>
~세세한 관찰력으로 쓴 글이다.
~모든 문학 – 기억을 바탕으로 한다.
~문학에서는 상징이 큰 역할을 한다.- 문학적 완성이 된다.
*강창진님<그는 이제는>
~서사수필 – 이야기성
↳ 콩트가 되거나 단편소설로 바꿀 수 있다.
~미니픽션 → 산문시 / 초단편 → 60장 /콩트 (30장) → 옆편소설
~소설 – 대하, 단편소설, 장편소설
~제목 – 그는 ⇒ 상징성을 가지려면- 그는, 이제야 (서시, 그는 이제야)
*~깨 : 힘깨나, 돈깨나, 여자깨나
께 : 가슴 께가 아파, 섣달 그믐께 ( 무렵, 근처)
꽤(부사) : 무척, 매우
*조의순님<블루 홀>
~마지막 부분 – 블루 홀을 경험했던 이야기가 들어가면 더욱 실감 나는 글이 되겠다.
*~띄다 : 뜨이다
띠다 : 임무를 띠다
허접쓰레기 – 사용 가능
*정승숙님<장애인 남편>
~제목 : 부적이된 보험
~글 – 상황을 친절하게 알려주자.
*강회정님<우울증 사업>
~글 : 나, 내 는 쓰지 말자.
~정보 위주로 흘렀다 → 수필 수준(문학 수준)
~주식이 떨어져서 일어났던 일화를 적는다면 문학적인 글이 될 수 있다.
~갈등 요소 (오욕칠정)가 있어야 문학적이다.
~‘몰빵하면 데져라’
*~수업 후 6명이 식사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남학생들께선 오랜만에 치맥을 함께 나누며
문학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극성이니 걱정되지만
다음 주엔 ‘김학서 선생님 등단 파티’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