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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미아반, 11월 2일 화요일)    
글쓴이 : 백민영    21-11-04 11:19    조회 : 2,481
▲1교시     이재무 산문 「겨울 산행」,「괜히 열심히 살았다」,
             참고 문헌 : 신경림 「별」, 고은 「그꽃」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높은 산일 수록 에둘러 가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에는 리듬처럼 호흡이 필요하다. 산을 오르다 보면 두서 없는 생각들이 튀어 나온다. 내 안의 것을 뱉 어 내게 되고 
그러면 몸 안의 비워지는 느낌이 든다. 몸이 괴로워야 정신이 맑아진다. 

              cf) 들뢰즈의 키워드 
                영토 (사회 구성원이 살고 있는 사회 체계를 의미)    -    탈영토 ( 새로운(창조적인) 삶으로의 이동) 

▲ 2교시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pp. 160 ~ pp. 173)
           
          언어적 습관
          - 정신과 행동은 별개의 영역이다. 차라투스트라는말한다. "생각과 행위 그리고 그 행위의 표상은 별   개의 것이다. 이 사이에는 인과의 수레바퀴가 돌지 않는다. "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신체는 생성하는 그 무엇이다
          - '니체가 말하는 신체는 정신이나 육신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다. 신체에는 정신이 있고, 느끼는 감각  이 있으며, 그런 것들을 추동하는 여러 힘들, 정서들(열정이나 욕망들 : affectus)이 있다. 
신체란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힘들의 복합체에 다름 아니다. 그런 힘들의 갈등과 경쟁이 조정을 거쳐 일시적인 평화를 유지할 때, 힘들의 잠정적인 중심을 우리는 '자아' 혹은 '주체'라고 부른다. 자아의 입장에서야 어느 것 위에서든 제발 편히 오래 머물고 싶겠지만, 신체를 구성하는 힘들은 호시탐탐 자아를 낚아챌 기회만을 엿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 주체(자아)의 영역은 힘 중심에 따라 계속해서 성장하거나 감소할 수밖에 없다'   






   

  

박후영   21-11-05 18:34
    
후기를 맡아주신 백민영샘 아주많이 고맙습니다^^
    인간에겐  궤도를 벗어나고 싶은 탈영토,
    탈주의 욕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업 후 늘 무엇을 먹을까 고심하여 안내해주는
  수고많은 울반 총무님  행복한 탈주를
  떠났습니다.  먼 길 행복하게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점심 후 우아하게 차와 디저트까지 내주신
  김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