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은 흙이 되고 / 나뭇잎에 덮여서/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시인 박인환이 유난히 그리운 시월마지막 목요일입니다.
*박소현님<꽃잎처럼 나빌레라>
~첫문장, 마지막 문장(단락) - 반전, 여운을 남기자
~커피 한잔 ? 우리말
한잔의 커피 ?영어식
?관행격 조사
*이마리나<돌아오지 않는 그녀>
~첫문장 ? 선사유적지 ?암사동 등 구체적 장소를 표시하자
~부시다 ?요강 등을 부시다
부수다 ? 못쓰게 하는 것을 표현
*김학서님<‘1초’의 순간>
~수필 ? 마지막 부분 ⇒ ‘운칠기삼’ 표현은 수기가 될 수 있는 글을 수필로 만들었다.
~일어난 일에 대해 여운을 남겨 좋은 글이 되었다.
*읽기자료
<예술에 대한 피카소의 명상>-다니엘 킴 엮음 / 신계절
나는 찾지 않는다. 다만 발견할 뿐이다.
작업은 나에게 휴식이다.
고독없이는 어던 것도 창조할 수 없다.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의 증거만이 존재한다.
인간은 실수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다.
만일 무엇인가를 행할 자유가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의 테두리 안에 갇힌 자유일 것이다.
예술은 일종의 반란이다. 기준의 질서에 대응하려면 예술과 자유는 마치
프리메데우스의 불처럼 쟁취해야만 한다
-중략 -
*~ 수업 중 열띤 합평 분위기는 시월 한낮의 햇살처럼 뜨거웠습니다.
*~다음주는 11월입니다.
한 주 동안 건강하게 지내시고 십일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