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코로나 위협을 걱정하며 하나 둘 교실로 모였습니다.
<1교시: 인문학>
*마크 트웨인의 일화(2)
~ 결혼하기 위해 착실한 청교도 되기로
→ 술 안 마시고, 잠자리 들기 전에 시가 한 대 (금단 현상 생기자 자신만의 특별한 크기의 시가 주문 →마크 트웨인 왈 ‘한 달 후 내 시가는 목발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커졌다)
*이혼과 결혼(2)
~네루다 : 첫째 부인 : 예술과 문학 세계 문외한, 키 크고 온화)
둘째 부인 : 스무 살 연상, 지적, 다정, 엄마 같은 존재, 전투적 공산주의자
셋째 부인 : 교양보다 집안일 능숙하게 하는 게 매력
*니체의 결혼관
~ 바그너 권유- 우울하면 부유한 여자하고 결혼하라고 함
~니체 대답 ? 그 여자가 나를 사랑한다고 가정해도 나를 성가시게 할 것이고
그 여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성가시게 굴 것이기에
결혼하면 두 가지 종류의 성가심이 있을 뿐이다.
*서양 남자 글쟁이들과 여자
~빅토르 위고 ? 연애편지- ‘?’, ‘!’ 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전보
~바이런 ?다리는 절었으나 서양 문학사 가장 미남
~톨스토이-농노의 아내, 집시 여인, 유부녀등 가리지 않았다.
~괴테- 74살에 19살 아가씨에게 청혼- 괴테 아들이 자신보다 15살 어리다고 반대
*스탕달의 연애론
~ 실패한 연애지상주의자 ? 정열적인 사랑, 취미적인 사랑, 육체적인 사랑, 허영적인 사랑
*스탕달의 수정론
*미모가 뛰어났던 서양 글쟁이들의 아내, 연인
*피카소와 여자
~피카소의 어머니 ? 어떤 여자도 내 아들과 함께 살면서 행복해 질 수 없다.
*미모가 뛰어났던 서양 글쟁이들의 아내, 연인
~힐덜린의 연인 ? 주제테 곤타르트-(힐덜린 보다 한 살 위 가정 교사 집 부인, 결혼 10년째 네 아이의 엄마)
*사랑과 시
~‘사랑’이라는 말이 한 번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사랑의 느낌’이 묻어나는 시가 좋은 시
*사랑과 지성
*괴테의 슈타인 부인
~12년 동안 2천여통의 사랑의 편지 교환
~슈타인 부인 ? 7살 연상의 7자녀를 둔 남작 부인
*괴테,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구원한다.
<2교시 : 글쓰기>
*배수남님<아직도 나는>
~이름: 그만, 말자 등
*박병률님<티셔츠 2벌>
~체 : (척)
~채 : 계속
~부치다 (편지)
~붙이다
*김학서님<노 부부의 결혼식>
~제목 : 중국 노 부부의 결혼식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소개 문장이 있어야 한다.
*읽기 자료
~<독서의 진화, 독서의 과학> - 이정모 / 서울시립과학관장
*~수업 후 백화점에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코로나가 신경 쓰여서 오늘은 커피 마시지 않고 모두들 헤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