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내용}
젖히다- 창문을 열어 젖히다, 제치다- 앞서 가는 사람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다
제기다 - 군대용어로 사어가 되었다. 제키다 -살갖이 쉽게 벗겨지는 것
제끼다 - 놀아 제끼다, 웃어 제끼다 (강조할 때)
<2020. 10. 28. 후기>
27. 경계인(境界人) 각하(却下)가 되다 - 문영일
○ 북한 시인 오영재가 남쪽의 어머니를 그리며 쓴 시 〈오! 나의 어머니〉를 바탕으로 한 시극에서 소품으로
김일성 부자 사진을 가슴에 부착했다가 곤욕을 치른 100일 동안의 심적 고통을 그린 작품
- 제목을 ‘문영일 각하!’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
- 연극한 것이 작가가 경계인이 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
- 국가보안법의 설명을 문장에 넣는 것은 어떤지?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8. 쓸쓸한 생각 ? 김정향
○ 작가가 약국을 하면서 있었던 여러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특히 노인성 질환을 앓던 환자들이 요양원으로 갔다는 이야기에 듣고 환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우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 ‘쓸쓸한 생각’은 작가의 느낌인데 약간 어색하고 모순된 느낌이 있어‘얼굴들....’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 존칭은 마지막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0. 입장이 바뀌니까! - 김영욱
○ 딸이 결혼을 하여 사위가 골프, 술을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과거에는 똑 같이 행동했음에도 서로 처지가 바뀌니까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는 내용
- 입장이라는 단어는 처지와 자리를 의미하는 데 차라리‘처지가 바뀌니까!’로 아니면 ‘내가 장인이 되고 보니’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 딸의 입장도 고려하는 것 좋겠다는 의견
- 두 번째 문단을 빼든지 마지막에 한 번 더 구체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음
31. **커피는 생활 신앙이예요 - 윤정미
○ ‘난민의 집’에서 이디디오피아 여성들과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위주로 쓴 글입니다.
- 제목을‘커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 세 번째 문단은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쉽게 풀어서 쓰고 네 번째 문단을 읽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 마지막 문단을 첫 문단으로 하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음
32. 엄마에게 이런 일이? - 김혜숙
○ 엄마가 트롯에 빠져 ‘트바로티 김호중’팬이 되면서 있었던 여러 해프닝 특히 김호중 팬 미팅 공연 동영상을 팬 미팅으로 착각하여 생긴 일 등을 겪고 엄마의 열정을 확인하였다는 글입니다.
- 작가는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칭찬이 있었음
- 제목을 ‘엄마 만세’로 하고 엄마의 열정을 앞에 배치하여 강조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
-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서술형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글을 제출하신 두 분 선생님께서 결석하여 아쉬움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분당반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