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잦은걸음으로 우리들 곁으로 달려오는 시월 하순입니다.
<1교시 : 인문학>
*신앙과 무신론자(1)
~모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믿음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드리히 니체
~신앙인이 무신론자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술에 취한 사람이 술에 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행복하다는 말과 같다
-조지버나드 쇼
~지식이 끝나는 곳에 종교가 시작 된다
-벤자민 디즈렐리(영국정치가/ 문인)
~인류의 큰 비극 중 하나는 도덕이 종교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것이다
-아더 클라크(영,SF소설가)
*신앙과 무신론자(2)
~역사에 기록된 가장 극악하고 잔인한 범죄들은 종교 또는 그와 비슷한
성스러운 동기의 미명 아래 행해져 왔습니다
-마하트마 간디
*신앙과 무신론자(3)
~단순한 상식에 근거하면,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찰리 채플린
*종교와 과학(1)
~신이라는 말이 우주를 지매하는 물리적인 법칙을 말한다면 신은 존재한다.
그러나 신은 우리에게 정서적 만족을 주지 않는다.
중력의 법칙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칼 세이건(미, 천문학자/ 코스모스)
*종교와 과학(2)
*종교와 과학(3)
~종교는 권위를 기반으로 하고 과학은 관찰과 이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근본적 차이가 있는데 결국엔 과학이 이기게 될 것이다.
-스티븐 호킹(영, 물리학자)
*교사와 성직자
~모든 마을에는 햇불이 있다. 바로 교사다. 그리고 그 햇불을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직자다
-빅토르 위고
*종교의 모순(1)
~종교는 늘 그랬듯이 피에 든 독이다
-살만 루시디(인도출신 영국 소설가)
*종교의 모순(2)
~종교는 다수의 공포와 소수의 영악함에 기원한다.
-니콜라 테슬라(크로아티아태생. 전기공학자)
*종교의 정의
~내가 삶에 대해서도 미처 모르는데 어찌 죽음과 사후세계를 알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사람도 채 섬기지 못하면서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는가?
<2교시: 글쓰기>
*박병률님<왕년에 바위였다고?>
~ 동화적 수필 기법으로 쓴 글
*수필의 유형 : 시적 수필 : 서정적 풍경 묘사
소설적 수필 : 이야기가 있고 반전이 있다 / 묘사 위주
논설적 수필 : 자기주장이 많다
연극적 수필 : 이야기가 있고 반전이 이루어진다.
(희곡적) ? 대화 위주 남덕현《충청도의 힘》
철학적 수필 : 6~70년대 (김태길, 김형석, 안병욱)
*창작자의 기본 자세
~무슨 장르의 작가이든 작가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각오 필요
*쓰는 이의 자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어디에라도 쓴다는 자세
→ 써져서 쓰는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
*글과 체험
~체험의 다양화 시도
*설명하지 않기
*강물이 뒷 강물을 끌고 오듯이
*~수업 후 오랜만에 천호동에서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이마리나 샘께서 손자 돌떡과 귤을,
김보애샘께서 피칸파이 간식을 주셨습니다-두 분 감사합니다.
재미난 수다를 위해 새로 오신 김학서 샘께서 커피를 사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