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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장에서 반전을~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0-10-15 23:50    조회 : 5,047

<1교시: 인문학>

 

*물질, 생명,

~뉴턴이 물질세계를 다루면서 신적 존재를 가정

~다윈은 생명을 설명하면서 신적 전재를 가정

 

*연옥

~12세기 말에 지옥과 천국 사이에 연옥을 만들어 냄 예수 이전, 예수 모르는 훌륭한 인물들은 연옥에서 지낸다는 상상력 발휘

 

*신의 존재

~볼테르: ‘신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라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신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상상(무신론적 입장, 기독교의 본질)이다

~토스토옙스키

신은 존재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옴베르토 에코

인터넷은 신이다 하지만 아주 멍청한 신이다.

~톨스토이

혼자서만 신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

 

*종교의 역기능

*종교의 현실적 필요성

~종교가 있든 없든 착한 사람은 선한 일을하고 나쁜 사람은 악한 일을 한다.그러나 착한 사람이 악한 일을 하려면 종교가 필요하다

~세네카(로마, 스토아 학파 철학자)

 

*루터와 칼뱅

*톨스토이와 신앙

~신앙 없이 살아가는 것은 짐승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

 

*톨스토이와 신

*종교와 톨스토이(1)(2)

*신앙과 무신론자(1)(2)

 

<2교시 :글쓰기>

*김보애님<사랑 한다 열 번>

~그렇게 1년의 시간이 노오란 해바라기 속처럼 넉넉하게 지나갔다

                                                                          ?독자에게 이해를 구하는 문장

~비유 : 직유 ?처럼, 같이, 듯이, 시리,

~묘사 : 논문:설명

             문학(산문): 보여주기

             들려주기

:낯설게 하기

      뒤집기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이루 말할 수 없는

 

*김명희님<내자리>

~첫 문장 :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다’- 뒤에 나오는 문장으로 가늠이 되면 쓰지 말자

~마지막 문장 : 여운만 남겨라

 

*한국산문 ? 10월호

~신작 :현학적인 티를 내지 말자

          정보 글이 아니 되도록 쓰자

          마지막 문장이 반전을 만들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기온이 뚝~~

쌀쌀한 아침 바람을 가르며 한분 두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기 위해 1층 카페로 갔습니다.

강수화 선생님 2번째 책 맨도타 성으로 가는 길출간을 축하하며

성낙수 선생님께서 커피를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박수로 책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이야기를 들으니 강수화샘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20-10-15 23:58
    
시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지난주에 오신 신입생 세분도 출석하셨습니다.

깜짝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강수화샘께서
<<멘도타 성으로 가는 길>>을 출간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오신
강수화 쌤께 큰 박수로 축하드렸습니다.

목요일~~!!!
오늘도 역시
행복한 목요일이었습니다.
김인숙   20-10-17 10:42
    
뉴턴과 다윈도 신의존재를 인정한다는 데
공감했죠.
신의 존재는 과학 너머에 있죠.
천호반 르네상스시대가 왔어요.
강수화님의 실화소설.
역동성과 현실감이 팽팽하여
그림을 그리듯 읽어나갔어요.

새로오신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강의실은 꽉 차 있었고
문학으로 향한 눈빛은
한곳으로 모였답니다.
박병률   20-10-20 19:48
    
오랜만에 천호반으로 달려갔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천호반 선생님들을 뵈니 친정에 온 느낌?
모두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차 한잔 마시던 생각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잠자리에 누우면 선생님들의 웃는 모습이 천장에 둥둥 떠다녔으므로.
우리 모두 코로나 19 잘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