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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의 동화(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9-09-21 13:52    조회 : 722


금요반 소식입니다.

지난 한 주를 쉬고 다시 만났습니다.


송경순님, 이원예님, 서강철님 일이 있으시다고 미리 결석계 제출하셨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오시리라 믿습니다.


간식은 한희자님이 모듬찰떡을 준비해 주셔서 먹었습니다. 너무나 맛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합평은

홍도숙님의 <금요일의 동화>

김종순님의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손효정님의 <맛있는 부엌 이야기>

이렇게 3편을 했습니다.

이렇게 합평만 했는데도 수업시간이 끝났습니다.


부득이

<한국산문> 9월호는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음주에 한번더 가져와주세요.


이렇게 수업을 마치고 함께 점심을 먹고 수다를 좀 더 떨고 총총히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난 학기에 뵈었던 글벗들이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 사정으로 등록을 못하셔서 허전함에 가을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이곳을 그리워하시고 계실 그 분들에게 정말 들려주고 싶은 금요일의 동화를 홍도숙님이 글로 써 오셨지요.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이 곳은 아름다운 고뇌의 방이다. 늘 창작의 의욕으로 충만하고 때론 사랑의 그리움을 혹독하게 앓아도 되는 은밀하 자유의 방이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수수하고 화사한 안개꽃 같은 모습이다.'

이렇게 시작하는 이곳이 바로 금요반의 모습입니다.

안개꽃 가득 핀 금요반의 이야기가 멋진 글이 되어 참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다음주와 그 다음주는 반장이 개인사정으로 결석합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한희자선생님이 보내오신 톡은 '잘 쉬고 오세요. 전방은 우리가 지킬께요.'

참 든든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혹 다음주부터 금요반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도 넘 염려마시길...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잘 지키고 계실것이니까요.)

(집안에 일이 있어 후기라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