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73년의 핀볼
가.하루키의 글은 목적형 글(윤리나 도덕)이 아닌 산책형 글, 즉 음악감상형 글이다.
'마치 깊은 정글의 오솔길을 흰 코끼리를 타고 가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는 걷는다
나.에세이적 소설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다 자신의 시스템에 맞춰 살아간다.
그것이 내 것과 지나치게 다르면 화가 치밀고, 지나치게 비슷하면 슬퍼진다.'
다.독자를 쉬게 만든다; 대화체등 너무 독자가 긴장하지 않게한다.
2.직업으로서 소설가;제9회, 어떤인물을 등장시킬까?
가,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될 수 있다.
1)<<해변의 카프카>>는 내가 쉰을 좀 넘은 나이였지만 주인공을 열다섯 살
소년으로 설정했습니다. 그 글을 쓰는 동안 나 자신을 열다섯 살 소년처럼
느꼈습니다.
2)새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나는 항상 가슴이 두근두근 설렘니다.
이번에는 또 어던 인물을 만날까, 하고.
내 소설의 등장인물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3.슬픔을 공부하는 슬픔(메릴 스트립의 용기)
가.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무대에서 5분 30초 짜리 연설을 시청하세요.
나.'물러나는 권력'이 아니라 '들어서는 권력'에 향해 품위 있는 말솜씨로 맞섰다.
다.아울러 BTS의 유엔연설 'Speak yourself'도 시청하세요.
4.김미원 선생님 <지금, 여기, 이쯤에서> 합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