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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침묵합니다.    
글쓴이 : 노정애    19-08-09 18:00    조회 : 2,689


금요반 오늘은 결석이 좀 있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일도 있고, 그렇게 결석을 하신분이 있습니다.


합평은 3편

조병옥님의 <전직 대학교수, 좀도둑으로 체포되다>

이원예님의 <전선을 걷다>

김홍이님의 <반지하방 열한평의 세식구>

이렇게 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었지요.


큼직한 수박을 후식으로 쏘신 송경순쌤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오늘 유난히 더웠는데

지난주 못뵈었다 두주만에 뵈어서인지

두배로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오실때은 <한국산문> 8월호 챙겨서 가져오세요.


지금 교정보는 사무실입니다. 날씨도 덥습니다.

약간의 교정을 보고 막간의 시간에 후기를 올립니다. 조금 지치고...

그래서

다른 말들은

더 쓸 수 있는 말들은

다음주에 모두 오시라는 말과

오늘 글들이 좋았다는 말과

더위에도 잘 나와주신 금반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대단하다는 말등등은

그저

잠시 침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