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오늘은 결석이 좀 있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일도 있고, 그렇게 결석을 하신분이 있습니다.
합평은 3편
조병옥님의 <전직 대학교수, 좀도둑으로 체포되다>
이원예님의 <전선을 걷다>
김홍이님의 <반지하방 열한평의 세식구>
이렇게 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었지요.
큼직한 수박을 후식으로 쏘신 송경순쌤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오늘 유난히 더웠는데
지난주 못뵈었다 두주만에 뵈어서인지
두배로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오실때은 <한국산문> 8월호 챙겨서 가져오세요.
지금 교정보는 사무실입니다. 날씨도 덥습니다.
약간의 교정을 보고 막간의 시간에 후기를 올립니다. 조금 지치고...
그래서
다른 말들은
더 쓸 수 있는 말들은
다음주에 모두 오시라는 말과
오늘 글들이 좋았다는 말과
더위에도 잘 나와주신 금반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대단하다는 말등등은
그저
잠시 침묵합니다.